임상수 감독의 신작 '돈의 맛' 영문포스터가 인터넷에서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크랭크업한 '돈의 맛'은 추악한 재벌가 부부, 정략결혼 실패로 이혼한 딸, 그들에게 채용된 젊은 남자 비서를 둘러싼 탐욕과 불륜을 다룬 사이코 스릴러. 백윤식과 윤여정이 재벌가 부부로 나오고 김효진과 김강우가 딸, 비서를 각각 연기했다.
공개된 영문포스터는 윤여정이 젊은 김강우의 몸을 탐닉하는 파격 콘셉트를 띠고 있다. 제목과 함께 '돈, 모든 욕정이 시작되는 곳'이란 부제가 영화의 내용을 함축하고 있다.
두 배우의 실제 나이차는 무려 31세. 모자지간 이상의 세대차가 나는 불륜 설정 또한 범상치 않다.
포스터를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임상수 감독이다" "(전작인) '하녀'와 연장선상에 있는 듯" "책 표지를 보는 느낌" 등의 댓글을 달며 기대감을 쏟아내고 있다.
지난달 말 크랭크업된 '돈의 맛'은 마무리 작업을 거쳐 올봄 개봉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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