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영화의 주인공 소재로도 등장해 화제가 된 오클랜드의 빌리 빈 단장이 2019년까지 팀과 연장 계약을 했다.
AP는 8일(한국시각) '오클랜드의 구단주 루 울프가 빌리 빈 단장, 마이클 크라울리 사장과 각각 2019년까지 계약을 연장하는데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울프 구단주는 이같은 사실을 블룸버그 TV 방송을 통해 처음 확인했으며, AP와의 이메일 인터뷰를 통해서도 "계약 과정이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현재 오클랜드 어슬레틱스는 연고지를 오클랜드에서 샌프란시스코 인근으로 하고 메이저리그 구단주 회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빈 단장은 지난 97년 오클랜드의 단장 자리에 올라 23년간 팀 실무를 이끌게 됐다. 빈 단장은 지난 2003년 마이클 루이스의 저술한 야구통계 저서 '머니볼'의 실제 주인공으로 널리 알려졌으며, 지난해에는 그의 일생을 다룬 브래드 피트 주연의 영화 '머니볼'이 개봉돼 새삼 화제가 됐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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