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프로농구 최강 신한은행이 삼성생명을 대파하며 정규시즌 우승 매직넘버를 5로 줄였다.
신한은행은 9일 경기 안산와동실내체육관서 열린 신세계·이마트 2011~2012시즌 여자 프로농구 삼성생명과의 경기에서 32득점으로 본인 통산 최다득점을 올린 김단비의 맹활약을 앞세워 시작부터 단 한번도 리드를 뺏기지 않는 여유속에 80대53의 압승을 거뒀다. 신한은행은 올 시즌 홈경기에서 단 한번도 패하지 않으며 홈 16연승까지 기록했다. 이로써 2위 KDB생명과의 승차를 5경기로 벌린 신한은행은 남은 9경기에서 5경기를 이기면 자력으로 6시즌 연속으로 리그 1위를 차지하게 된다. 삼성생명은 이미선, 박정은 등 주전 선수들이 부상으로 이날 경기에도 나서지 못해 완패를 당하며, 3위 KB스타즈와의 승차도 1경기로 벌어졌다.
안산=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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