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KGC가 전자랜드를 완파했다.
KGC는 15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전자랜드를 68대59로 대파했다.
33승14패를 기록한 KGC는 3위 KT와의 승차를 4게임으로 벌리며 플레이오프 4강 직행을 위한 2위 굳히기에 나섰다.
전자랜드는 1쿼터 2분9초를 남기고 횡액을 당했다. 전력의 20% 이상을 차지하는 용병 허버트 힐이 리바운드볼을 다투는 과정에서 상대 선수의 발을 밟고 오른 발목부상을 입었다.
벤치로 물러난 힐은 응급처치를 받았지만, 끝내 코트로 돌아오지 못했다. 치료를 받은 뒤 절뚝거리며 걷긴 했지만, 정확한 상태는 정밀검진을 받아봐야 알 수 있다.
전자랜드는 공수의 밸런스가 완전히 깨져버렸다. KGC는 골밑 약점을 간파, 용병 크리스 다니엘스에 공격을 집중했다. 결국 2쿼터 6분39초를 남기고 29-14, 15점차로 크게 앞섰다.
전자랜드도 변형전술로 반격했다. 수비에서는 2-3 매치업 존과 대인방어를 번갈아 썼다. 극심한 수비변화로 KGC 선수들의 혼란을 가중시켰다. 공격에서는 문태종이 나섰다. 2쿼터 막판 6득점을 집중한 문태종은 3쿼터 초반 3점슛 1개를 포함, 5득점을 또 다시 집중시켰다. KGC 선수들의 해이한 플레이도 있었다.
3쿼터 5분21초를 남기고 KGC의 40-35 리드. 여기에서 KGC 포인트가드 김태술의 스틸이 빛을 발했다. 그는 전자랜드 주태수가 공격리바운드를 잡자 곧바로 스틸, 이정현의 속공 레이업슛으로 연결했다. 여기에서 전자랜드의 공격이 성공했다면 경기흐름은 걷잡을 수 없이 전자랜드로 기울 수 있었다. 하지만 김태술은 이후 오세근의 스크린을 받아 깨끗한 중거리 슛을 성공시키며 흐름을 완벽하게 다시 돌렸다. 여기에 KGC는 압박수비로 스틸한 볼을 박찬희와 김태술이 속공으로 연결했다. 3쿼터 남은 시간은 2분27초, 전광판에 찍힌 스코어는 51-35. 힘겹게 추격하던 전자랜드로서는 백기를 들 수밖에 없었다.안양=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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