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데릭 융베리(34)가 일본 진출 6개월 만에 결별을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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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스포츠지 스포츠닛폰은 15일 '시미즈와 융베리가 계약 해지에 상호 합의했다'고 전했다. 지난해 9월 시미즈에 입단한 융베리의 계약 기간은 올 연말까지 였다.
융베리는 시미즈 입단 후 11경기에 출전했다. 하지만 지난해 12월 14일 일왕배 세레소 오사카전에서 왼쪽 허벅지 부상으로 전반 19분 교체됐고, 그 길로 스웨덴행 비행기에 올라 현재까지 팀 훈련에 합류하지 않았다. 시미즈 구단 관계자는 "융베리가 일본 생활에 불만이 있었다"고 전했다. 융베리는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나와 구단이 서로 다른 비전을 갖고 있었다. 올 시즌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한 것도 이번 결정의 원인이 됐다"고 밝혔다. 스포츠닛폰은 '융베리가 새로운 에이전트와 계약을 맺고 새 구단을 물색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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