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 신드롬'이 일단 중단됐다.
뉴욕 닉스가 뉴올리언스 호네츠에게 졌다.
뉴욕은 2011~2012 NBA 정규시즌 뉴올리언스전에서 85대89로 패했다. 뉴올리언스의 트레버 아리자는 25득점(8리바운드)를 폭발시키며 뉴욕 침몰의 일등공신이 됐다.
뉴욕 7연승의 주인공 제레미 린은 이날도 분전했다. 26득점, 5어시스트, 4스틸을 기록했다.
그러나 경기내용은 좋지 않았다. 9개의 실책을 저질렀다. 공격과 어시스트, 그리고 영리한 코트비전으로 뉴욕을 이끌었지만, 그동안 지적된 운동능력과 수비력에 문제점이 나타났다.
뉴욕은 초반부터 끌려다녔다. 이날 뉴욕은 21개의 실책을 저질렀는데, 린은 전반에만 8개의 실책을 범했다. 리그 하위권인 뉴올리언스는 아리자와 마르코 벨리넬리(17득점)의 외곽포로 전반부터 뉴욕을 압도하기 시작했다.
2쿼터 중반부터 린은 과감한 골밑돌파와 어시스트로 추격에 고삐를 당겼지만, 역부족이었다.
종료 1분 전 뉴욕은 린의 자유투로 80-82로 추격했다. 하지만 뉴올리언스는 조직적인 플레이로 위기를 넘겼고, 결국 승기를 놓치지 않았다.
한편,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미국)이 구단주를 맡고 있는 샬럿 밥캐츠는 토론토에 98대91로 승리했다. 샬럿은 이날 승리로 16연패의 사슬을 끊었다. 이날은 구단주 조던의 49번째 생일이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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