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신 공격수 김신욱(울산)이 골을 예고했다.
김신욱은 22일 전남 영암 현대사계절축구장에서 열린 오후 훈련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났다. 김신욱은 "최근 키를 재보니 정확하게 1m96.7이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세트 피스를 할 때 키 큰 선수가 해야할 움직임과 임무를 들었다"며 "골을 넣든지 공의 방향을 살짝 바꿔 위협적인 찬스를 만들어내야한다"고 큰 키를 적극 활용할 뜻을 밝혔다.
김신욱은 "A대표팀에 합류한 것만으로도 영광스럽다"며 "누가 선발로 나서든 선의의 경쟁을 펼치고 있다. 물론 선발로 나선다면 최선을 다할 것이다. 교체 선수라면 그 몫은 나의 것이다. 어떻게든 골을 노릴 것이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세리머니 약속도 잊지 않았다. 김신욱은 "대표팀에 합류하면서 인상적인 세리머니를 준비했다. 경기장에서 보면 알 것이다"고 자신했다.
영암=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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