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이 아스널 2군(리저브) 경기서 1골1도움을 기록했다.
박주영은 22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캐로우 로드의 팀 훈련장에서 가진 노리치 시티와의 2군 경기에서 전반 6분 선제골과 후반 13분 베니크 아포베의 골을 돕는 등 맹활약 했다. 이날 경기서 아스널 2군은 노리치에 5대0 대승을 거뒀다.
기회는 일찍 찾아왔다. 박주영은 경기 시작 6분 만에 요시 베나윤의 슈팅이 골포스트를 맞고 나오자, 페널티박스 안에서 이를 받아 가볍게 슈팅으로 연결하면서 득점에 성공했다. 전반 20분에는 직접 프리킥 슈팅을 시도하기도 했으나, 아쉽게 빗나갔고, 전반 35분에는 결정적인 득점 찬스를 살리지 못했다. 하지만, 후반 13분 아포베의 골을 도우면서 또 다시 공격 포인트 작성에 성공했다.
박주영의 경쟁자인 마루앙 샤막은 전반 30분 깊은 태클을 당해 부상하면서 아포베와 교체됐다. 아르샤빈은 이날 두 골을 터뜨리면서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그동안 리그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던 박주영은 샤막의 부상을 계기로 26일 토트넘과의 '북런던 더비' 선수명단에 이름을 올릴 가능성이 높아졌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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