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농구팬들은 23일 벌어지는 미국프로농구(NBA) 시카고불스-밀워키벅스(7경기)전에서 전통의 강호 시카고불스의 승리를 예상했다.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이 23일 열리는 미국프로농구(NBA) 12경기와 한국프로농구(KBL) 2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승5패 7회차 투표율 중간 집계 결과, 전체 참가자의 83.08%는 시카고불스가 밀워키벅스를 누를 것으로 예상했다고 전했다.
양 팀 5점차 이내 승부를 예상한 참가자는 10.36%로 집계됐고, 나머지 6.56%는 밀워키벅스의 승리를 예상했다. 동부컨퍼런스 선두를 지키던 시카고불스는 19일 뉴저지네츠에 일격을 당하며 2위로 내려앉았다. 하지만 부상에서 복귀한 팀의 에이스 데릭 로즈의 활약으로 21일 애틀랜타전에서 승리를 거두며 팀 분위기가 회복됐고 밀워키 벅스에는 올 시즌 이미 2승을 거둔 바 있다. 시카고불스가 이번 경기를 통해 동부컨퍼런스 선두 탈환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황색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제레미 린과 간판스타 카멜로 엔써니의 복귀에도 불구하고 21일 뉴저지에 덜미를 잡힌 뉴욕닉스는 애틀랜타호크스에 승리(50.22%)해 상위권 도약의 기회를 노릴 것으로 예상됐다. 애틀랜타는 순위상으로는 뉴욕닉스에 앞서지만, 최근 10경기 중 단 3승에 그치며 고전하고 있다.
동부컨퍼런스 3위 올랜도매직은 뉴저지 네츠와의 원정경기에서 승리(77.38%)할 것으로 예상됐다. 드와이트 하워드의 올랜도는 꾸준히 승리를 챙기며 6할대 승률을 유지하고 있다.
서부컨퍼런스 1위 오클라호마는 보스턴과의 홈경기에서 승리(77.62%)할 것으로 예상됐다. 오클라호마는 케빈 듀란트와 러셀 웨스트브룩의 공격력을 앞세워 올 시즌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히고 있다. 짠물수비로 유명한 보스턴은 최근 4연패를 당하며 분위기가 꺾였다.
디펜딩 챔피언 댈러스매버릭스는 코비 브라이언트의 LA레이커스를 홈에서 꺾을 것(59.26%)으로 예상됐다. 올 시즌 댈러스는 70대 73으로 LA레이커스에 아쉽게 패한 바 있어, 이번 경기에서 설욕할 수 있을지 기대가 집중되고 있다.
크리스 폴을 앞세운 LA클리퍼스는 하락세를 겪고 있는 덴버너게츠를 홈으로 불러들여 승리할 것(60.66%)으로 예상됐다.
한편 같은 날 벌어지는 KBL의 KCC-KGC(14경기)전에서는 리그 2위 KGC가 승리할 것(46.82%)이라는 전망이 가장 높게 집계됐다. 전자랜드-삼성(13경기)전에서는 전자랜드가 삼성에 승리할 것(47.69%)으로 예상됐다.
농구토토 승5패 7회차 게임은 23일 오전 8시 50분 발매가 마감된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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