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첫 방송되는 SBS 수목극 '옥탑방 왕세자'에서 왕세자로 출연하는 박유천이 "자연스러운 연기를 선보이겠다"며 남다른 각오를 전했다.
'옥탑방 왕세자'는 조선시대 왕세자가 세자빈을 잃고 300년의 시간을 뛰어넘어 신하들과 함께 21세기의 서울로 날아와 전생에서 못 다한 사랑을 이루는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박유천으로서는 사극인 '성균관 스캔들'과 현대극인 '미스 리플리'에 이어 사극과 현대물을 오가는 새로운 형식의 드라마에 도전하는 셈이다. 그는 "개인적으로 코믹한 부분이 부담스럽지만 최대한 자연스럽고 편하게 웃을 수 있는 연기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옥탑방 왕세자'는 '미스터큐'(98년), '토마토'(99년), '명랑소녀 성공기'(2002년) 등 메가 히트 작품들을 집필하며 트렌디 드라마 시대를 이끈 이희명 작가가 새롭게 선보이는 드라마로 기대를 모은다. 박유천은 대본에 대해 "정말 재미있다. 3부를 꼭두새벽에 일어나 읽었는데 졸음이 싹 가실 정도였다"며 "대본상으로 재미있는데 한편으론 미묘한 요소들을 잘 캐치해 연기할 수 있을 지 부담도 된다"고 털어놨다. 그는 "망가지는 캐릭터는 아닌데 망가져 보이는 캐릭터인만큼 쉽지 않은 연기가 될 것 같다"며 "1부에서 나오는 왕세자의 모습과 세자빈을 잃은 아픔을 부각시키려고 한다. 그러면서 현세로 오면서 무너지는 모습의 차이가 확실해 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화제가 된 을지로 타이틀신 촬영에 대해서도 소감을 밝혔다. "처음에 곤룡포를 입고 차에서 내렸을 때 굉장히 부끄러웠어요. 하지만 정말 조선시대에서부터 명동에 뚝 떨어지면 아마 연기보다 더 미칠 것 같을 거란 생각을 들었죠. 그런 감정을 갖고 집중하다보니 나중엔 부끄럽다는 생각이 전혀 들지 않더라구요."
박유천은 이번 작품에서 배우 한지민, 이태성과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춘다. 그는 "사석에서 뵌 적도 없이 바로 촬영에 들어가다 보니까 처음엔 좀 어색했지만 그런 어색함을 없애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명은 기자 dram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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