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용은 볼턴의 미래다."
오언 코일 볼턴 감독의 이청용(23) 사랑은 각별하다. 이적 첫 해부터 주전 자리를 꿰차 볼턴 공격의 중심으로 거듭난 이청용인 만큼 당연한 일이다. 이청용이 2011~201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 직전 연습경기서 불의의 부상을 당했을 때도 가장 안타까워 했던 이도 코일 감독이었다. 올 시즌 강등권에서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성적 탓에 이청용이 더욱 그리울 만하다. 이청용은 기나긴 재활을 마치고 착실히 복귀를 준비 중이다.
코일 감독은 24일(한국시각) 지역지 볼턴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청용에 대한 변함없는 지지를 재차 확인했다. 그는 "이청용과 무암바, 마크 데이비스는 볼턴의 미래를 짊어질 선수들이다. 이들은 남다른 재능을 가졌고, 잠재력도 굉장하다. 세 선수를 보유하고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세 선수는 다른 클럽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우리는 이들이 향후 수년간 볼턴의 선수로 남도록 해야 한다. 이는 중요한 일이다"고 밝혔다.
그러나 볼턴이 챔피언십(2부리그)로 강등되면 이런 계획은 이뤄지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 현재 25경기서 승점 20에 그치고 있는데, 중위권 팀과의 승점차가 점점 벌어지고 있는 형국이다. 강등이 결정될 경우 선수들의 대거 이탈이 우려된다. EPL만큼 풍족한 생활을 누릴 수 없는 챔피언십의 특성상 볼턴도 울며 겨자먹기식으로 주력 선수들을 이적시장에 내놓을 가능성이 크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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