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전북)이 '은사' 최강희 대표팀 감독의 A매치 데뷔전에서 데뷔골을 선사했다.
이동국은 25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친선경기에서 전반 18분 선제골을 터트렸다. 페널티박스에서 이근호(울산)와 김두현(경찰청)의 패스를 받은 이동국은 한 바퀴를 돈 뒤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해 우즈베키스탄의 골망을 갈랐다.
이동국의 소속팀인 전북의 홈구장은 이동국을 연호하는 환호성으로 가득찼다.
지난 2010년 3월 3일 코트디부아르전에서 골을 기록했던 이동국은 약 2년 만에 A매치 골을 터트리는 감격을 누렸다. A매치 통산 26호골이다.
전주=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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