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영-송강호 주연의 영화 '하울링'이 100만 관객을 넘어섰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하울링'은 지난 25일까지 110만 9988명의 관객을 불러모았다. 이로써 지난 16일 개봉한 '하울링'은 10일 만에 100만 관객을 달성하게 됐다.
하지만 박스오피스 순위에선 1위에서 2위로 내려앉았다. 개봉 후 처음이다. 이날 하루동안 15만 3107명의 관객을 동원한 '범죄와의 전쟁: 나쁜 놈들 전성시대'는 13만 8496명의 '하울링'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맨 온 렛지'(10만 9472명), '댄싱퀸'(6만 3923명), '언더월드4: 어웨이크닝'(4만 3024명), '토르: 마법망치의 전설'(4만 266명)이 3~6위를 기록했다.
한편 '하울링'은 승진에 목말라 사건에 집착하는 형사 상길(송강호)과 사건 뒤에 숨겨진 비밀을 밝히려는 신참 형사 은영(이나영)이 파트너가 돼 늑대개 연쇄살인 사건을 추적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비열한 거리', '쌍화점'을 연출한 유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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