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돌아가자마자 '괜찮냐'고 묻더라"
배우 김승우가 28일 서울 여의도 KBS에서 진행된 '1박2일'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김승우는 "첫 촬영을 갔는데 휴대전화를 수거해서 전화를 통제를 하더라. 그래서 전화나 문자도 많이 못했다"며 "내가 '1박2일'을 하는 걸 대비해서 아내 김남주가 계획을 세운다고 했다던데 발전적인 계획을 세우리라 믿는다"고 웃었다.
그는 "촬영을 마치고 집에 갔는데 아내가 '괜찮냐'고 물어봐서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해줬다"며 "사실 내가 비위도 약한 편이고 잠자리도 가리는 편인데 '1박2일'을 통해 건강을 되찾을수 있을 것 같다. 촬영장에서 잠을 너무 잘 자서 '신생아'라는 별명이 붙었다. 밥도 두공기씩 먹는다"고 말했다.
덧붙여 김승우는 "약간의 관심과 기대 그리고 많은 걱정과 우려를 보내주신 걸로 알고 있다. 첫 촬영 느낌을 말하자면 생각보다 더 재미있고 즐거운 촬영이었다"며 "우리팀 내부적으로는 기분 좋고 유쾌하게 촬영했다"고 전했다.
또 "출연을 고민한 이유는 '1박2일'이 이뤄 놓은게 많아 내가 누가 될까봐 그랬다. 또 배우로서 연기하는데 장애가 되지 않을까 걱정을 좀했다"며 "결정하고 나서 편해졌다.'1박2일'에 어울리는 멤버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김승우 차태현 성시경 주원 등 새 멤버와 기존 엄태웅 이수근 김종민이 함께해 새로워진 '1박2일'은 다음 달 4일 첫 방송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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