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의 축구 브랜드 아디다스가 한국프로축구연맹(이하 K리그)에 공인구를 제공한다.
아디다스와 K리그는 28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K리그 X 아디다스 파트너십' 협약을 맺고 향후 3년간 K리그 공인구를 제공하기로 했다. 아디다스와 K리그는 이번 후원을 통해 성인 뿐만 아니라 U12(12세 이하)캠프 및 U18(18세 이하) 챌린지리그 지원 등 한국 축구 발전에 기여하고, 다양한 마케팅을 공동 진행하기로 약속했다. 올시즌 K리그에서 사용될 공인구인 아디다스 '탱고 12'는 시원한 느낌의 화이트-블루 컬러로 제작됐다. 또 안정적인 슈팅이 될 수 있도록 패널들을 혁신적인 고열 접합 방식으로 강력하게 결합시킨 게 특징이다. 또 패널 표면의 미세 특수 돌기 구조는 환상적인 그립감을 제공해 어떤 환경에서도 공을 완벽하게 컨트롤 할 수 있도록 해 준다.
탱고 12를 사용해 본 수원 삼성의 서정원 수석코치는 "탄성이 뛰어나고 가벼워 공격수들에게 유리한 공"이라며 "빠른 축구와 세트피스 부분에서 많은 골이 나와 재미있는 시즌이 될 것 같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수원 삼성 미드필더 오범석은 "K리그와 국제대회에서 모두 아이다스 공을 사용하게 돼 이전보다 훨씬 경쟁력을 가지게 됐다"고 말했다.
신창범 기자 tigg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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