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환 주치의가 골절 수술을 받은 신정환의 현 상태가 양호하다는 소견을 보였다.
신정환 주치의인 코리아 성형외과의 은승표 원장은 2일 방송되는 TV조선(CH 19) '연예 in TV'의 코너 '이슈추적'에서 골절 수술을 받았던 신정환의 현재 상태를 밝혔다. 은 원장은 "2010년 오토바이 사고로 부러진 후 수술을 받았다. 이후 관리가 안된 상태에서 재골절이 됐다"며 "재수술하고 재활할 타이밍에 도박 사건이 터져서 6개월 이상을 외지에서 방치된 상태였다. 2010년 1월 말에 상태가 아주 심각했다"고 말했다.
은 원장은 "각도가 생긴 상태에서 뼈가 잘못 붙어버려서 재수술해야하는 복잡한 상황이었다"며 "다행히 수술이 잘 됐지만 뼈가 1.5센티 짧아졌다. 몇 가지 후유증을 걱정해 재판부에도 여러 번 서면 제출을 했었지만 결국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의사로서 수감됐을 당시 계속 관찰을 못해서 안타까웠는데, 다행히 많이 회복이 됐더라"고 설명했다.
은 원장은 이어 "병원에서 다시 신정환의 상태를 본 건 1월 12일이었다. 여전히 후유증이 남아있지만 현재 보행에는 큰 문제가 없다"며 안심시켰다. 또 "운동 능력이 많이 떨어지고, 오래 걸으면 불편하다"고 덧붙였다.
은 원장은 최근에 방문한 시기를 묻자, "2월 19일이었다. 큰 변화가 없기 때문에 앞으로는 3개월에 한 번씩만 방문하라고 했다"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은 원장은 신정환의 컴백 시기를 묻는 질문에 "연예인 입장에서 일반적인 상황에 불편함이 없고, 댄스 가수나 예능인으로 돌아갈 수 있어야 하는데, 아직은 고강도의 댄스 동작을 소화하기 위해서는 발목에 무리가 있다"며 "앞으로 1년 정도 후면 컴백할 수 있는 신체 조건을 만들 수 있을 것 같다"고 답했다.
한편 기자들의 발빠른 취재가 돋보이는 '이슈추적'에서는 이날 '추락한 스타들의 그 후'를 주제로 추적했다. 신정환 외에도 전 남편 박철과 이혼했던 옥소리의 근황 등을 취재했다.
김겨울 기자 win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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