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턴이 또 다시 눈물을 흘렸다. 리그 1위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하기는 역부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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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턴은 4일(이하 한국시각) 적지에서 벌어진 2011~201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7라운드 맨시티와의 원정경기에서 0대2로 무릎을 꿇었다. 경기 시작부터 상대의 파상공세에 혼쭐났다. 전반 23분 스테인손의 자책골과 후반 24분 발로텔리의 쐐기골에 무너졌다.
정규리그 4연패의 늪에 빠진 볼턴은 강등권(18~20위) 탈출에 또 실패했다. 19위를 유지했다. 강등권(18~20위)은 혼전의 연속이다. 볼턴이 승점 20점, 위건이 승점 19점으로 19위와 20위에 랭크됐다. 18위 블랙번과 16, 17위인 QPR과 울버햄턴은 나란히 승점 22점을 기록 중이다. 골득실차로 순위가 나뉘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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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맨시티는 정규리그 홈 14연승으로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다. 맨유보다 한 경기를 더 치른 상황에서 승점 66점(21승3무3패)을 기록했다. 맨유의 승점은 61점(19승4무3패)이다.
볼턴은 10일 승점 차가 2점 뿐인 QPR과의 운명의 일전에서 강등권 탈출을 노린다. 볼턴의 구세주 이청용은 이달 말 복귀가 예상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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