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욕을 다짐했다. 그러나 이번에도 고개를 떨궜다.
부산 아이파크가 수원 삼성에 또 발목을 잡혔다. 부산은 4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가진 수원과의 2012년 K-리그 1라운드에서 0대1로 패했다. 전반 42분 에벨톤C에게 선제골을 내준 뒤 반격을 펼쳤지만, 끝내 0에 머물렀다.
수원전만을 기다렸던 부산이다. 지난해 준플레이오프에서 수원을 만나 접전을 펼치고도 후반 막판 결승골을 내주고 눈물을 흘렸던 기억을 지우고자 겨우내 땀을 흘렸다. 이날 경기에서도 수원에 선제골을 내주고도 후반 막판 수 차례 골 찬스를 만들어 내면서 수원을 괴롭혔다. 하지만 회심의 슈팅은 잇달아 골문을 외면했다. 추격의 정점에 있던 후반 41분에는 교체 투입된 미드필더 김한윤이 경고 누적으로 퇴장을 당하면서 분위기가 싹 가라 앉았다.
안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우리 스스로 껍데기를 깨고 나오는 방법을 알아야 한다. 지금은 그 방법을 깨우쳐 가는 과정이다. 앞으로 더 좋은 경기를 할 것으로 본다"며 아쉬움을 달랬다. 그는 "(수원에) 2패를 했지만, 2승도 할 수 있다고 본다. 선수들의 컨디션은 딱히 나쁘지 않았다. 결과적으로 패배는 했지만, 가능성을 충분히 봤다"고 선전을 다짐했다.
수원=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
‘부부의 세계’ 김희애 아들 전진서, 성인 연기자로 성장..훌쩍 큰 근황 -
김숙, 제주도에 매입한 '200평 집' 폐가 됐다 "10년간 방치" ('예측불가') -
서동주 "데이트 폭력 당했다" 고백..표창원도 "욕이 아깝다" 분노('읽다') -
'4억 분양 사기' 이수지, 절친 지예은 한마디에 감동 "재산 절반 주겠다고" ('아니근데진짜') -
고영욱, 이상민 대놓고 또 저격..“거짓말쟁이 너란 작자. 사람들이 바보 같냐” -
'메소드연기' 이동휘 "이동휘役 연기? 두 번 다시 하고 싶지 않아" -
선우용여, 결국 '아들 편애' 논란 터졌다 "딸은 참견 심해 화내게 돼" -
성덕된 기안84, '넥타이+정장' 풀착장 후 오열..."드디어 만났다" ('나혼산')
- 1.봄날 '국민 삐약이' 신유빈의 눈부신 미소! 中안방서 전 세계1위 주율링의 무패행진을 끊었다[WTT 충칭 챔피언스 단식]
- 2.'손호영 2안타 2타점 → 김민석 동점포' 야속한 하늘…2446명 부산팬 아쉬움 속 8회 강우콜드! 롯데-KT 6대6 무승부 [부산리뷰]
- 3."확신이 없다" 현실로 나타난 불안감? 롯데 日외인 첫등판 어땠나…'장타+폭투+실점' 콜라보, 1회가 문제 [부산리포트]
- 4.강백호 역전포, 김서현 156㎞, 하루만에 끈끈해진 한화, 삼성에 한점 차 승리 설욕전[대전리뷰]
- 5.143km으로 퍼펙트 피칭 미쳤다! 이래서 NPB 66승 투수인가[광주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