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가 두산과의 연습경기에서 대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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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는 6일 일본 가고시마 가모이케구장에서 열린 두산과의 경기에서 12안타를 몰아친 타선의 활약을 앞세워 12대1 대승을 거뒀다.
롯데는 1회말 선두타자 이승화와 문규현의 연속안타로 만든 찬스에서 두산의 에러와 조성환, 황재균, 정 훈의 적시타를 묶어 대거 6점을 냈다. 이어진 2회말에도 볼넷으로 출루한 전준우를 홍성흔이 좌익선상 2루타를 쳐내며 불러들였고 이어 등장한 조성환이 또다시 1타점 적시타를 쳐내 2점을 보태 8-0으로 앞서나갔다. 주전들이 교체된 8회에도 상대투수의 폭투와 정보명의 1타점 적시타가 터지며 10점째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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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마운드에서는 선발 이용훈이 2이닝 1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고 김수완이 2이닝, 이명우와 김사율이 각각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이용훈에 이어 등판한 이경우가 2이닝을 던지며 1실점 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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