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일화가 세번째 아시아 정상 정복을 위한 첫 발걸음을 내딛는다.
7일 오후 7시 일본 나고야의 미즈호 스타디움에서 2011년 J-리그 2위팀 나고야 그램퍼스와의 아시아챔피언스리그 G조 조별리그 첫 경기를 벌인다. G조 최강 전력으로 평가받는 한-일 양팀간 첫 대결인 만큼 양보없는 팽팽한 접전이 예고되고 있다.
신태용 성남 감독은 6일 저녁 미즈호스타디움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원정인 데다, 나고야가 강한 팀이어서 쉽지 않은 경기가 될 것"이라면서도 "나고야를 잡고 가면 수월하게 예선을 치를 것이다. 원정이지만 총력전을 펼쳐 같이 맞받아칠 것"이라는 말로 승리를 향한 열망을 드러냈다. 신 감독은 지난 2월 광양 전지훈련 당시 인터뷰에서 "나고야와의 첫경기가 분수령이 될 것"이라는 말로 이 경기의 중요성을 환기했었다.
성남 특유의 유쾌한 패기와 자신감으로 무장했다. 이번 주말 개막하는 J-리그 팀보다 이미 개막전을 치른 성남 선수들의 경기력이 우세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 주말 전북과의 개막전에서 2대3으로 분패했지만 박진감 넘치는 '신공(신나게 공격)'의 힘을 유감없이 과시했다. '원톱' 요반치치, 한상운, 에벨찡요, 에벨톤의 '신공 F4'를 앞세워 홈팀 나고야를 초반부터 강하게 밀어붙일 생각이다.
신 감독은 나고야에서 경계해야 할 선수로 J-리그 2년 연속 득점왕에 오른 호주 출신 공격수 조슈아 케네디와 일본대표팀의 후지모토 등을 꼽았다.
신 감독과 함께 기자회견에 나선 주장 사샤는 같은 호주 출신의 '주포' 케네디와의 맞대결에 대한 취재진의 질문에 "케네디가 내게 '반칙하지 말라'고 농담을 하더라"면서 "나고야에서 경기를 하니, 케네디가 손님 대접을 해줄 걸로 믿는다"는 의미심장한 대답을 던졌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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