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인삼공사가 현대건설을 꺾고 올시즌 V-리그 여자부 정규리그 우승팀의 위력을 과시했다.
인삼공사는 7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현대건설과의 2011~2012시즌 NH농협 V-리그 여자부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대0(25-20, 27,25, 25-22)으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인삼공사는 19승9패(승점 59)를 기록하게 됐다.
역시 몬타뇨의 활약이 돋보였다. 몬타뇨는 24득점으로 양팀 통틀어 최다 득점을 올렸다. 한유미의 안정된 서브 리시브를 바탕으로 측면 공격수인 이연주와 유미라가 살아날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센터 김세영의 블로킹으로 고비마다 현대건설의 기를 꺾을 수 있었다.
반면 현대건설은 용병 대결에서 밀렸다. 브란키차가 계속해서 인삼공사의 높이를 극복하지 못했다. 황연주와 김수지가 각각 12득점과 13득점으로 고군분투했지만, 역부족이었다. 가장 중요한 패인은 몬타뇨의 강스파이크를 받아내지 못한 것이다.
수원=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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