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챔피언스리그 무대를 두 번째로 밟은 박주영(27·아스널)이 평점 5에 그쳤다.
영국 스포츠전문매체 스카이스포츠는 7일(한국시각) 런던 에미리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널-AC밀란 간의 2011~2012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후반 38분 교체 출전한 박주영에게 평점 5를 부여했다. 마루앙 샤막과 함께 팀 내 최저 평점을 받았다. 박주영은 몇 차례 볼 터치를 했지만, 슈팅 및 공격 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다. 10분의 짧은 시간과 막판 굳히기에 나선 AC밀란의 경기 내용 등을 생각해 보면 힘이 들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나머지 아스널 선수들은 대부분 높은 평점을 받았다. 선제골에 이어 페널티킥 유도까지 두 골에 관여한 옥슬레이드 챔벌레인은 가장 높은 평점 9를 받았고, 선제골과 두 번째 골의 주인공 로랑 코시엘니, 토마스 로시츠키도 각각 8점을 받았다. AC밀란에서는 골키퍼 크리스티안 아비아티만 평점 6을 받았을 뿐, 나머지 선수들은 평점 4~5에 그쳤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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