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현정이 진행하는 SBS 신설 토크쇼의 제목이 '고쇼(GoShow)'로 결정됐다.
8일 SBS 관계자에 따르면 고현정이 MC로 나서는 새 토크쇼의 구체적인 구성안이 최근 마련되면서 최종적으로 프로그램 제목이 '고쇼'로 확정됐다.
톱스타 고현정을 전면에 내세웠다는 점에서 방송가의 뜨거운 관심을 불러모으며 그동안 '고현정쇼'라는 가칭으로 소개돼온 토크쇼의 제목이 '고쇼'로 정해지면서 그 구성과 내용에 대한 궁금증도 커지고 있다.
SBS 관계자는 "'고쇼'라는 제목에는 다양한 의미가 담겨 있다. 프로그램 포맷과도 관련이 있다"고 귀띔했다.
'고쇼'는 당초 예상과 달리 1인 토크쇼가 아닌 여러명의 게스트가 함께 출연하는 집단 토크쇼 형식을 취한다.
또한 개그맨 정형돈과 가수 윤종신 등이 고정 패널로 합류해 메인 MC인 고현정과 호흡을 이룰 예정이다.
'고쇼' 첫 회에는 고현정의 절친한 연예계 후배 톱스타 조인성이 게스트로 나선다. 조인성은 여러명의 게스트와 함께 오는 24일 진행되는 '고쇼' 첫 녹화에 참여해 예능 프로그램 진행자로서 새롭게 변신하는 선배 고현정을 응원할 예정이다.
'고쇼'는 주간시트콤 '도롱뇽도사와 그림자 조작단' 후속으로 내달 초 첫 방송되며 SBS는 이에 앞서 오는 28일 '고쇼' 제작발표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김명은 기자 dram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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