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삼바군단' 브라질과 맞붙는다.
일본 스포츠지 스포츠닛폰은 14일 '5회 연속 월드컵 본선행을 노리는 일본 대표팀이 오는 10월 16일 폴란드에서 브라질과 친선경기를 갖는다'고 전했다. 일본은 10월 12일 프랑스와 평가전을 치르는 계획이 이미 잡혀 있다. 스포츠닛폰은 '월드컵 우승국과의 2연전이 성사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 기간은 브라질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일정이 진행되는 때지만, B조에 속한 일본은 경기 일정이 없다. 알베르토 자케로니 일본 감독은 경기 일정이 없는 10월 유럽 원정을 통해 전력을 극대화 하겠다는 구상을 예전부터 내놓았다.
일본이 브라질과 맞붙는 것은 2006년 독일월드컵 본선 조별리그 최종전(4대1 브라질승) 이후 6년 만이다. 모두 8차례 맞붙었는데, 브라질이 6승2무의 압도적 우위를 지키고 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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