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키퍼가 상대팀 감독을 폭행하는 황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아랍에미리트(UAE) A대표팀 수문장인 마제드 나세르(알와슬)는 지난 12일(한국시각) 두바이의 라시드 스타디움에서 가진 알아흘리와의 에티살랏컵 4강전에서 0대1로 패한 뒤 몸싸움 과정에서 키케 플로레스 알아흘리 감독의 뒤통수를 쳤다. 경기 종료 직후 패한 알와슬 선수들이 알아흘리가 헐리우드액션으로 경기를 지연시켰다고 목청을 높였고, 곧이어 몸싸움이 벌어졌다. 이 와중에 나세르가 플로레스 감독을 때린 것이다. 알와슬은 아르헨티나 출신 축구스타 디에고 마라도나 감독이 이끌고 있는 팀이다.
나세르는 이번 일로 17경기 출전정지 및 벌금의 중징계 처분을 받았다. 알와슬은 성명을 통해 "플로레스 감독에 사과한다. 나세르의 행동은 개인뿐만 아니라 팀 이미지에도 악영향을 미쳤다"고 사죄했다. 하지만 마라도나 감독은 "플로레스 감독은 선수들에게 그라운드 위에서 드러눕는 것만 가르친 것 같다"며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이용식 딸 이수민, 위고비·마운자로 없이 40kg 감량 "살 빼고 싶으면 육아해라" -
'김태현♥' 미자, '2세 포기' 기사 쏟아졌는데..."딩크 아니다" 직접 해명 -
이지혜, 7살 딸에 '독박 청소' 시키고 안쓰러워.."교육 위해 지켜보는 중" -
황신혜, 7년 키운 유튜브 채널 통째로 사라졌다..."해킹 당해 복구 중" -
'세븐♥' 이다해, 아직 뼈말라인데…임신 후 달라진 몸에 속상 "맞는 옷 찾기 힘들어" -
유재석도 못 참았다..'왕사남' 호랑이 CG에 돌직구 "천만 흥행 안 됐으면.." -
추신수, 몰래 남사친과 술 마시는 ♥하원미에 분노 "XX 돌았어" -
강예원, 앞트임 포함 7번 손댔다 "성형 실패 후 스트레스..몰래 수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