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전 부친상을 당한 JYJ의 박유천이 오후 5시경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박유천은 김재중 김준수 등 JYJ 멤버들과 함께 입국장에 모습을 드러낸 후, 공항 앞에 대기 중이던 차량을 이용해 곧장 서울 강남 성모병원에 차려진 부친의 빈소로 향했다. 입국 후에야 비보를 접한 듯 박유천은 굳게 입을 다문 채 애써 울음을 참는 모습이 역력했으며, 김재중과 김준수는 박유천의 빈소행에 동행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박유천의 동생인 배우 박유환은 이날 오전부터 부친의 빈소를 지키고 있으며, 빈소는 외부인의 출입이 통제되고 있다.
박유천-유환 형제의 부친 고 박현근씨는 14일 오전 지병으로 별세해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박유천은 칠레와 페루에서 열린 JYJ 남미 투어를 성공리에 마치고 귀국하는 길이었고, 박유환은 채널A 드라마 '케이팝 최강 서바이벌' 촬영을 앞두고 있었다. 이들 형제의 부친상 소식은 박유환의 드라마 촬영 스케줄이 전면 취소되면서 외부에 알려졌다.
고 박현근씨의 발인은 17일 오전 7시, 장지는 서울 서초구 원지동 서울추모공원이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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