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박유천과 배우 박유환 형제가 눈물로 아버지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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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서울 강남 성모병원 장례식장에서 박유천 부친 박근환 씨의 발인이 거행됐다. 오전 6시 30분 제사를 지낸 박유천 박유환 형제는 오전 6시 40분께 아버지의 위패와 영정을 나눠 들고 운구 행렬에 앞장섰다. 침통한 표정의 이들은 애써 슬픔을 억누르는 듯 했지만, 결국 아버지의 관이 차에 실린 뒤 눈물을 보였다.
JYJ 멤버 김준수는 관을 들며 동료를 위로했고, 형제와 같은 소속사에 있는 배우 송지효 역시 오열하며 운구 행렬을 뒤따랐다. 14일 귀국과 동시에 비보를 접한 박유천의 곁을 지키던 JYJ 멤버 김재중은 끊임없이 눈물을 쏟아내 탈진, 이날 발인에는 참석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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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의 시신은 벽제 화장터에서 화장된 뒤 서울 서초구 원지동 서울 추모공원에 안치될 예정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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