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승부조작에 가담한 선수들이 영원히 코트에 설 수 없게 됐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승부조작에 가담한 선수들을 제명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KOVO는 이날 오전 서울 상암동 연맹 대회의실에서 상벌위원회를 열어 승부조작에 연루된 11명의 선수를 영구제명했다. 자진신고로 검찰에 약식 기소된 홍정표(전 삼성화재)는 무기한 자격정지에 처했다.
이 외에 은퇴한 선수 4명은 배구와 관련한 모든 업무에 종사할 수 없게 됐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총 19경기(남자 17경기, 여자 2경기)에 걸쳐 조작에 가담한 것으로 밝혀졌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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