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암바의 상태가 호전되고 있다.'
볼턴 원더러스 구단이 20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파브리스 무암바(24)의 현재 상태를 발표했다. 뚜렷한 호전 기미를 보이고 있다.
볼턴 구단 측은 '무암바는 여전히 런던심장종합병원 중환자실에 있지만 지속적인 호전 기미를 보여주고 있다. 그는 현재 산소호흡기에 의존하지 않고 호흡할 수 있는 상태다. 가족을 알아보고 질문에 적당히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향후 상태 호전에 대한 긍정적인 신호'로 판단하면서도 '여전히 그의 상태는 심각하고, 중환자실 의사들이 예의주시하며 치료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청용의 절친 동료인 볼턴의 미드필더 무암바는 18일 영국 런던 화이트하트레인에서 열린 토트넘과의 잉글랜드 FA컵 8강전에서 전반 41분쯤 갑작스런 심장마비로 쓰러져 병원으로 후송된 뒤 의식불명 상태에 빠져 있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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