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폭스뉴스가 맨유 박지성(31)을 최고의 이적생으로 꼽았다. 동시에 박지성의 대체자로 일본 출신 가가와 신지(도르트문트)를 지목했다.
폭스뉴스는 최근 맨유가 여름 이적시장에서 주목하고 있는 6명의 선수를 뽑았다. 이중 한 명은 가가와였다.
이 매체는 '박지성은 최근 맨유에서 최고의 이적 효과를 낸 선수 중 한 명이다. 코리안 프리미어의 시간는 자연스럽게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도 '박지성은 올시즌도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기복이 심하다'고 했다.
이 매체는 박지성의 이상적인 대체자로 가가와를 선정했다. '빠르고 공격의 역동성을 보유하고 있는 박지성과 같은 활용성을 가지고 있다'고 칭찬했다. 또 '한 포지션에 국한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섀도 스트라이커로 칭찬받을 만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 매체는 가가와의 높은 가치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맨유는 릴(프랑스)의 에당 아자드도 노리고 있다. 맨시티가 벨기에 출신 아자드의 몸값으로 4000만파운드(약 713억원)를 책정했지만, 가가와는 훨씬 더 높은 가치를 증명할 수 있는 능력을 지녔다'며 엄지 손가락을 치켜세웠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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