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가 21일 올시즌 마지막 홈경기에서 연고지 배구팀 보유 학교(금상초등학교, 송림중학교, 송림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유소년배구 발전기금 전달식을 갖는다.
유소년 지원은 도로공사 2010~2011시즌 성남으로 연고를 옮긴 이후 매년 시행하고 있다. 구단과 선수가 공동모금으로 희귀난치병어린이 치료비로 쓰이고 있는 '해피펀드'와 함께 배구단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자리매김했다.
도로공사는 연고지내 여자중학교 배구단 창단을 위해 매년 3000만원의 육성기금을 지원키로 결정(창단지원금 8천만원)했다. 현재 성남시와 대상학교 선정을 위해 고심하고 있다.
심찬섭 도로공사 단장(경영본부장)은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한국 프로배구의 붐업을 위해 유소년 육성은 프로배구단이 안고가야 할 과제중의 하나"라고 강조하면서 "한국배구 발전을 위해 도로공사가 앞장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도로공사는 지난시즌에 이어 2년 연속 플레이오프에 진출해 2005년 프로출범 이후 최초로 챔피언에 도전한다. 플레이오프 1차전은 오는 24일 오후 2시 성남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질 예정이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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