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런던올림픽에 참가할 영국 축구 단일팀의 유니폼이 공개됐다. 강렬한 푸른색이 인상적이다.
유니폼 공개회에 참가한 선덜랜드의 공격수 프레이저 캠벨은 23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을 통해 "새 유니폼이 마음에 든다"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런던 타워에서 열린 공식 유니폼 공개식에는 캠벨 뿐만 아니라 에버턴의 미드필더 잭 로드웰도 모델로 나섰다.
영국은 1960년 이후 처음으로 축구에 단일팀을 참가시킨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유명 디자이너 스텔라 맥카트니가 이번 유니폼을 직접 디자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슴쪽에 크게 유니온잭을 형상화한 것이 특징이다. 스튜어트 피어스 감독이 이끄는 영국 단일팀은 가레스 베일(웨일스·토트넘), 잭 윌셔(잉글랜드·아스널) 등 23세 이하 선수들뿐만 아니라 데이비드 베컴(잉글랜드·LA갤럭시), 라이언 긱스(웨일스·맨유) 등 와일드카드를 총망라한 최강팀 구성을 노리고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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