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뭉치' 마리오 발로텔리(맨시티)가 또 다시 기행을 저질렀다. 그동안의 사고에 비하면 이번에는 애교에 가깝다.
이번에 보여준 발로텔리의 기행은 '동에 번쩍 서에 번쩍'이었다. 영국 맨체스터에 있어야할 발로텔리가 27일 이탈리아 밀라노에 나타난 것. 발로텔리는 이날 자신의 전 소속팀이었던 인터밀란의 기자회견장에 깜짝 등장했다.
발로텔리가 뜬금없이 나타난 것은 기자회견의 주인공이었던 안드레아 스트라마치오니 감독 때문. 발로텔리는 기자회견장에 나타나 스트라마치오니 감독과 악수를 나눈 뒤 사라졌다. 이탈리아 출신인 발로텔리는 2007년부터 2010년까지 인터밀란에서 뛰었다. 당시 유소년팀 감독이었던 스트라마치오니와 한솥밥을 먹으며 발로텔리와 친분을 쌓았다.
발로텔리의 소속팀인 맨시티는 아직 아무런 논평이 없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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