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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3경기 연속 결장, 맨유 블랙번에 2대0 완승

by 김진회 기자
맨유 박지성. 스포츠조선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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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박지성(31)이 세 경기 연속 결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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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은 3일(한국시각) 잉글랜드 블랙번 이우드파크에서 벌어진 블랙번 원정 경기에서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다.

알렉스 퍼거슨 맨유 감독은 세 장의 교체카드 중 하나를 박지성에게 부여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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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은 지난 16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와의 유로파리그 16강 2차전(1대2 패) 이후 보름여간 그라운드를 밟지 못하게 됐다. 18일 울버햄턴전(5대0 승)에 교체 명단에 포함됐지만 결장했고, 27일 풀럼전(1대0 승)에선 교체 명단에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일방적인 경기였다. 맨유는 공격만, 블랙번은 수비만 했다. 간헐적으로 블랙번은 날카로운 역습을 펼쳤지만 맨유는 볼 점유율을 높이며 경기를 압도했다. 결국 2대0 완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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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는 빠르고 정확한 패스를 바탕으로 환상적인 조직력을 보여주면서 상대를 몰아붙였다. 그러나 골은 좀처럼 터지지 않았다.

오매불망 기다렸던 첫 골은 후반 36분에 신고됐다. 발렌시아가 오른쪽 측면에서 돌파를 시도하다 기습적으로 날린 강력한 오른발 슈팅이 그대로 골문으로 빨려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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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리지 않던 골문이 열리니 추가골은 쉽게 나왔다. 후반 41분 발렌시아가 오른쪽 측면에서 밀어진 패스를 아크 서클에서 잡은 영이 감각적인 터닝슛으로 골네트를 갈랐다.

끝까지 유지했던 맨유의 강한 집중력이 돋보였던 경기였다. 이날 승리로 맨유는 24승4무3패(승점 76)를 기록, 2위 맨시티(22승5무4패·승점 71)와의 승점차를 5점으로 벌리며 리그 우승 경쟁에서 크게 앞섰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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