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름선수 출신 최홍만이 체중감량에 성공한 근황을 알렸다.
최홍만은 3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해 몰라보게 홀쭉해진 몸매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MC 황수경이 "다이어트를 한 것 같다"고 묻자 최홍만은 "만나는 사람들마다 말랐다고 한다. 하지만 절대 다이어트 한건 아니다"며 "바쁘게 일상생활을 하다보니까 자연스럽게 빠졌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지금 24kg 감량한 상태인데 아직도 104kg이다"고 말하며 여전히 건장한 체격을 드러냈다. 이에 MC 조영구는 최홍만 옆에 서서 "우리 키 차이가 52cm다. 최홍만 씨 얼굴 쳐다보다가 목 디스크 올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 최홍만은 씨름선수에서 이종격투기 선수로 전향한 후 수입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과거 씨름선수로 천하장사 타이틀까지 차지했던 최홍만은 "(K-1 진출) 이종격투기 선수로 전향하고 해외에 진출했는데 그때는 수입 면에서 남부러울 게 없었다. 그때 당시 연봉으로 쉽게 말하면 1년에 20억 정도 벌었다"며 어마어마한 수입을 공개했다.
최홍만은 "그때 카드 값도 1억씩 나왔다. 술을 좋아하진 않지만 사람들을 좋아하다 보니 나한테 잘해주면 이것저것 잘 샀다"고 덧붙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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