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의 원조 '빗장수비'의 핵심인 파비오 칸나바로(30)와 AC밀란 설리 알리 문타리(27)가 다음달 태국에서 열리는 '제2회 아시안 드림컵'에서 박지성과 함께 그라운드를 누빈다. 지난 2006년 독일 월드컵에서 최고의 기량을 선보이며 이탈리아를 우승으로 이끈 칸나바로는 월드컵 골든볼(MVP) 수상에 이어 수비수로는 최초로 그 해 FIFA 올해의 선수상과 발롱도르상까지 석권했다. 2002년 한일 월드컵 한국과 이탈리아 경기에선 칸나바로의 경고 누적으로 아쉽게 박지성 선수와 대결이 불발됐지만 이번 자선경기를 통해 처음으로 함께 호흡을 맞춘다.
문타리는 2001년 세계청소년 선수권대회에서 가나 대표로 출전하여 '하얀펠레' 카카가 있는 브라질 대표팀을 눌렀고, 결승전에 오르기까지 무패 행진에 큰 기여했다. 지난해 한국 축구 국가대표선수인 지동원(21)선수가 선더랜드 영입설이 나왔을 때 그를 적극적으로 추천하고 진심 어린 조언을 전했다는 소식에 한국 팬들에게 큰 관심을 받은 바 있다.
대회를 준비중인 JS파운데이션 측은 "칸나바로, 문타리 선수 외에 다른 해외 유명선수들에게도 참가 협조를 요청 중"이라고 밝혔다. 또 "이 덕분에 태국 현지와 국내외 축구팬들의 관심이 높아진 만큼 '제2회 아시안 드림컵'이 성황리에 치러지고 더불어 아시아 축구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아시안 드림컵은 지난해 6월 베트남에서 제1회 아시안 드림컵을 개최했으며 올해는 태국 프로리그 올스타팀과 JS파운데이션이 구성한 '박지성 프렌즈'팀이 자선경기를 벌인다. 행사기간 동안 모인 수익금은 태국 홍수 피해 어린이들과 주요 자선단체에 기부할 예정.
칸나바로는 "박지성과 함께 아시아 축구발전 기금모금을 위해 뛴다는 것이 매우 기쁘고 아시아의 많은 축구 꿈나무들이 꿈과 희망을 갖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신창범 기자 tigg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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