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내 한 초등학교 영어수업 시간. 이 학교 A교사는 수업시간에 네이버 서비스를 활용해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A교사는 수업시간에 나온 새로운 단어들을 학생들에게 '네이버 영어/영영사전'에서 검색하고 '단어장'에 추가하게 한다.
새로운 단어들을 모두 추가한 후 '내 단어장'으로 이동하여 '퀴즈풀기'를 진행해 단어들을 더 쉽게 이해하고 기억하도록 돕는다. 물론, 퀴즈를 끝까지 풀고 나면 결과가 자동적으로 출력되고, A교사는 '인쇄하기' 기능을 이용해 학습목적에 따라 단어범위, 인쇄순서 등을 선택, 인쇄하여 학생들에게 나눠준다.
네이버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들을 활용해 교육현장에서 스마트러닝을 실현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NHN㈜(대표이사 사장 김상헌)은 네이버 서비스를 교육에 활용하는 방법을 안내하는 '교사를 위한 네이버 가이드북'을 4일 출간했다고 밝혔다.
교사를 위한 네이버 가이드북은 홍명희 서울교육대학교 교수와 교과연구회 교사들이 참여해 집필하고, 네이버 서비스 운영진이 검수, 네이버 서비스를 다양한 교육활동에 접목하여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한 책이다. 교육에 유용한 다양한 콘텐츠를 선생님의 시각에서 재구성하여 학습 환경에 맞추어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가이드북은 크게 2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제1부는 '네이버 서비스 알아보기'로 현재 네이버에서 제공하는 주요 서비스의 구성과 이용방법에 대해 소개하고 있으며, 제2부 '네이버 서비스 활용하기'에서는 실제 교육현장에서 활용이 가능하도록 교육 활동 별로 구분해서 내용을 소개하고 있다. 아침 자습 활동과 현장 체험학습 활동, 토요 휴업일 활동, 교과수업활동, 생활 지도 활동, 창의적 체험활동, 교사 역량 강화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NHN 정책커뮤니케이션실 한종호 이사는 "다양한 정보의 생산과 소비가 빨라지면서 실제 교육 현장에서 이를 어떻게 적극적으로 활용할 지 많은 선생님들이 고민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네이버 가이드 북이 현장에 계신 선생님들이 학생들을 지도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향후 현장에서의 다양한 활용 사례들의 축적을 통해 네이버 가이드북 또한 더욱 풍성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NHN은 향후 네이버 가이드북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할 계획이며, 교사를 위한 네이버 가이드북은 NHN 기업블로그인 네이버 다이어리(naver_diary.blog.me/150135534336)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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