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의 마음은 감독만이 아는 것일까.
알렉스 퍼거슨 맨유 감독이 로베르토 만치니 맨시티 감독의 편에 섰다. 만치니 감독도 적극 공감할 것 같다.
영국 일간지 더 타임즈에 따르면 퍼거슨 감독은 7일(한국시각) 캐링턴 클럽하우스에서 있었던 기자회견에서 "(선수의) 목을 조르고 싶었던 적이 있다"고 말했다. 악동 마리오 발로텔리의 머리를 때려주고 싶다고 한 만치니 감독의 심정을 묻는 질문에 퍼거슨 감독이 유머러스하게 답한 것. 퍼거슨 감독은 "그만큼 이곳이 힘든 무대다"라고 덧붙이며 감독직 수행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한편, 맨유는 8일 홈구장 올드트래포드에서 QPR과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2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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