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인삼공사가 현대건설을 꺾고 V3를 달성했다. KGC인삼공사는 8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열린 2011~2012시즌 NH농협 V-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 5차전에서 3대1(16-25, 25-18, 25-22, 25-18)로 승리했다.
괴물 외국인선수 몬타뇨를 위한 경기나 다름없었다. 1세트에는 조금 부진했다. 예열이 덜됐다. 6점에 그쳤다. 2세트부터 펄펄 날기 시작했다. 2세트에서만 11점을 올린 몬타뇨는 3세트에 10점 등 39점을 올렸다. 4세트에서는 고비마다 알토란같은 득점을 터뜨려주었다. 한유미와 장소연은 각각 5점, 6점으로 뒤를 받쳤다. 현대건설은 분전했다. 브란키차가 24점, 황연주가 12점을 올렸다. 서브 에이스도 5개를 기록했다. 하지만 몬타뇨의 폭주를 막지 못했다.
3승2패를 기록한 KGC인삼공사는 2005년 V-리그 출범 원년 시즌과 2009~2010시즌 우승에 이어 3번째 우승을 일구어 냈다.
대전=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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