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경기가 발로텔리가 맨시티에서 뛴 마지막 경기가 될 수도 있다."
로베르토 만치니 맨시티 감독이 마침내 발로텔리에게 극약 처방을 내렸다. 9일 새벽(한국시각) 아스널과의 맞대결에서 0대1로 패한 직후다. 맨유와의 막판 우승 경쟁에서 1승이 절실한 시점에서 패했다. 이날 패배로 1위 맨유와의 승점차는 8점으로 벌어졌다. 최악의 분위기에 또다시 '악동' 발로테리가 기름을 부었다. 만치니 감독이 격분했다.
발로텔리는 이날 종료 직전 아스널 풀백 사냐에게 가한 2차례 반칙으로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당했다. 주심의 눈을 피하긴 했지만 전반 20분 알렉스 송에게 가한 살인태클까지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향후 3경기 이상 출전정지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만치니 감독은 "나는 발로텔리를 인간적으로, 선수로 좋아한다. 그를 잘 알기 때문이다. 그는 나쁜사람이 아닐 뿐더러, 환상적인 선수다. 그러나 이번만큼은 유감스럽다. 그의 재능과 가치를 계속해서 잃어가고 있다"고 언급했다.
"나는 발로텔리가 자신의 미래를 위해 좋지 않은 길을 걷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했으면 좋겠다. 물론 향후 그가 달라질 수도 있겠지만 나로서는 끝났다. 남은 6경기에서 그는 뛰지 않을 것이다. 적어도 3~4경기는 출전정지 처분을 받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발로텔리를 그라운드에 내보내는 것은 위험 부담이 따른다. 마지막 순간에 골을 넣을 수도 있지만, 늘 퇴장 당할지 모를 위험을 안고 있는 선수를 어떻게 내보내겠는가"라는 말로 발로텔리에 대한 극도의 실망감을 드러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
고영욱, 이상민 대놓고 또 저격..“거짓말쟁이 너란 작자. 사람들이 바보 같냐” -
김주하, 유학 보낸 미모의 딸 공개 "16살인데 169cm, 다들 모델 시키라고" -
서동주 "데이트 폭력 당했다" 고백..표창원도 "욕이 아깝다" 분노('읽다') -
김주하 "가정폭력 전남편, 이혼 후 살림살이 다 가져가…숟가락도 없었다" -
'난임' 서동주, 피검 결과에 결국 눈물..."임테기 두 줄 떴는데" -
선우용여, 결국 '아들 편애' 논란 터졌다 "딸은 참견 심해 화내게 돼" -
'메소드연기' 이동휘 "이동휘役 연기? 두 번 다시 하고 싶지 않아" -
티파니♥변요한, 러브스토리 최초 공개 "다신 못 보면 어쩌나 걱정하기도"
- 1.봄날 '국민 삐약이' 신유빈의 눈부신 미소! 中안방서 전 세계1위 주율링의 무패행진을 끊었다[WTT 충칭 챔피언스 단식]
- 2.'손호영 2안타 2타점 → 김민석 동점포' 야속한 하늘…2446명 부산팬 아쉬움 속 8회 강우콜드! 롯데-KT 6대6 무승부 [부산리뷰]
- 3."RYU, 전성기처럼 던져도 못 막을 것" 日, WBC 8강 류지현호 도미니카전 참패 예상
- 4."확신이 없다" 현실로 나타난 불안감? 롯데 日외인 첫등판 어땠나…'장타+폭투+실점' 콜라보, 1회가 문제 [부산리포트]
- 5.또한명의 '97순위' 스타탄생? 캠프 MVP → 데뷔 첫 공식전 홈런까지…21세 젊은 포수의 1군 첫걸음 [부산피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