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은 2012년 비타500 광고 슬로건을 '착한 드링크 비타500'으로 정하고 착한 이미지의 대표적 연예인인 문근영을 광고 모델로 발탁해 본격적인 TV 광고를 시작했다.
특히 지난 3월에는 문근영이 목소리로만 출연하는 형태로 궁금증을 자아낸 데 이어 4월부터는 직접 출연하는 광고를 내보내며 뛰어난 연기력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광고에서 문근영은 부장님편, 아내편, 엄마편, 중대장편의 에피소드 4편을 통해 각각 1인 2역을 연기했다. 4편의 광고는 동시에 방송 및 유튜브 등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전달되며 즉각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광고를 접한 네티즌들은 '착한 드링크 이미지와 잘 맞는다', '표정에공감이 간다', '기분이 절로 상큼해진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2010년 이후 휴식기를 갖고 있는 문근영에대한 변함 없는 호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 동안 비타500은 2001년 출시 이후 비, 원더걸스, 유이, 소녀시대 등 당대의 톱스타들을 모델로 기용해 비타500의 건강한 이미지를 전해왔다.
올해 광고는그간 이어진 일련의 캠페인으로 형성된 공감대를 기반으로 비타민C가 '우리몸에 착하다'는 속성을 좀 더 직접적으로 표현했다는 설명이다. 이런컨셉을 가장 잘 전달할 수 있는 모델로 문근영을 꼽는 데 이견이 없었다는 후문이다.
회사 관계자는 "설문 조사 결과 비타500을 보고 상기되는 단어 중 '착하다'는 응답이 많고 주요 소비 목적을 묻는 항목에서도 '몸에 좋을 것 같은 기대감'이 높게 나왔다"며 "문근영씨가 조용한 기부와 선행 등으로 팬들에게 감동과 행복을 전해주고 있는 것처럼 비타500도 우리 몸에착한 역할을 계속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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