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최다골 타이가 눈앞으로 다가왔다.
메시(25·바르셀로나)가 리그 39호골을 터뜨렸다. 메시는 11일(한국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 누캄프에서 열린 헤타페전에서 1골 2도움을 올리며 팀의 4대0 승리를 이끌었다.
이로써 메시는 지난시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세운 리그 한시즌 최다골(40골) 기록에 1골차로 다가섰다.
메시는 올시즌 51경기에서 61골을 터트리는 폭발적인 골 결정력을 과시하고 있다. 정규리그 31경기에서 39골, 유럽챔피언스리그 9경기에서 14골을 기록했다. 또 코파 델레이 6경기에서 2골, 스페인 수페르코파와 클럽 월드컵 등 기타 대회에서 6골을 추가했다.
메시는 지난 1일 이미 게르트 뮐러(독일)가 보유하고 있던 한시즌 유럽 공식경기 최다골(55골) 기록을 넘어섰다. 관건은 비공식 유럽 최다골(67골)을 넘어설 수 있냐는 것이다. 1972~1973시즌 뮐러는 정규리그와 유러피언컵을 합해 55골, 기타 경기에서 12골을 추가해 한 시즌 총 67골을 기록한 바 있다.
메시는 앞으로 최소 10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정규리그 7경기와 유럽챔피언스리그 최소 2경기, 코파 델레이 결승전 1경기 등이다. 갑작스런 부상만 없다면 경이적인 시즌 70호골 돌파는 무난하게 달성할 전망이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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