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들의 러브라인이 본격화되고 있는 SBS 월화극 '패션왕'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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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방송된 '패션왕'은 9.7%(AGB닐슨 기준)의 전국 일일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는 전날 방송분이 기록한 9.0%보다 0.7%포인트 상승한 수치.
'패션왕'은 이날 가영(신세경)이 취중에 영걸(유아인)에 대한 마음을 고백하는가 하면 재혁(이제훈)이 가영을 두고 갈등하는 내용들이 그려지며 흥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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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동시간대 경쟁작인 MBC '빛과 그림자'가 연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큰 폭으로 앞서 나가고 있어 좀처럼 시청률에 탄력을 받지 못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날 '빛과 그림자'는 24.1%, KBS2 '사랑비'는 5.9%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김명은 기자 dram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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