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과 한지민의 촬영장 배려가 화제다.
SBS 수목극 '옥탑방 왕세자' 촬영 현장 비하인드컷이 12일 공개됐다.
지난 7일 촬영된 사진 속 두 사람은 촬영 중간중간 웃음을 띤 얼굴로 주변을 즐겁게 만들었다.
드라마 관계자는 "시청률도 좋고 두 사람의 연기에 대한 호평도 있지만 워낙 밝은 이들의 성격이 느껴지는 사진이다"고 설명했다.
특히 사진 속에서 눈길을 끄는 부분은 한지민과 박유천의 서로에 대한 배려다. 한지민은 박유천이 촬영하는 동안 반사판을 들고 박유천의 얼굴을 환히 밝혀주고 있다. 자신의 촬영 순서가 끝나고 자리를 뜰 수 있었지만 그 자리에서 박유천과 호흡을 맞춰 주며 반사판까지 들었던 것.
박유천 또한 촬영 중 쉬는 시간에 한지민의 얼굴에 강한 햇살이 비치자 손을 들어 그 빛을 막아주는 '매너손'을 보여줬다.
촬영 관계자는 "박유천과 한지민은 연기 뿐 아니라 촬영장 분위기도 책임진 듯 하다. 동료배우들 뿐 아니라 스태프들에게도 친절해 현장에서 인기가 최고다"라고 전했다.
한편 출생의 비밀에 대한 열쇠를 가진 듯한 베라장(나영희)이 등장하고 이각-용태무, 박하-세나간 갈등이 본격화되며 긴장감을 높이고 있는 '옥탑방 왕세자'는 12일 밤 9시 55분부터 7, 8회가 연속 방송된다.
김명은 기자 dram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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