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한 명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첼시 스타가 중국무대로 건너갈까.
디디에 드로그바가 중국 상하이 선화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사실 상하이가 드로그바에게 구애를 펼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겨울 이적시장 때부터 간절하게 드로그바를 원했다. 역대 최고 연봉을 제시하는 등 당근책으로 올시즌 첼시와 계약이 끝나는 드로그바의 마음을 흔들었다. 그러나 드로그바 측의 거절로 결국 협상이 무산됐다.
그러나 이번 러브콜은 특별하다. 지난해까지 첼시에서 한솥밥을 먹던 니콜라스 아넬카가 보낸 이적 권유이기 때문이다. 아넬카는 최근 성적 부진으로 경질된 코칭스태프 대신 플레잉코치로 승격됐다. 이후 곧바로 장 티가나 감독 후임으로 상하이의 사령탑까지 맡는 일이 벌어졌다. 이적한 지 2개월여 만이다. 선수 겸 감독이다. 선수 영입은 감독의 권한이다. 아넬카는 지휘봉을 잡고 첫 영입할 선수로 드로그바를 낙점했다.
아넬카는 17일(한국시각) 영국 스포츠전문채널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베나슈르와 드로그바가 하루빨리 상하이로 이적했으면 좋겠다. 그들이 상하이로 오길 희망한다. 구단의 결정을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드로그바 뿐만이 아니다. 아넬카는 미하엘 발락(독일 바이에른 레버쿠젠)에게도 이적을 제안하고 있다.
지난 2월 상하이는 아넬카 영입에 성공하며 막대한 자금력을 보여줬다. 상하이는 아넬카 영입을 위해 30만달러(약 3억4000만원)라는 거액의 주급을 제시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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