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마드리드가 프리메라리가 우승컵에 바짝 다가섰다.
레알마드리드는 30일 새벽(한국시각) 스페인 마드리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11~2012시즌 프리메라리가 36라운드 세비야와의 홈경기에서 3대0으로 승리했다. 전반 19분 호날두가 첫 골을 기록했다. 카림 벤제마의 패스를 슈팅으로 연결해 골그물을 갈랐다. 리그 42호골. 첫 골을 도운 벤제마는 후반 4분 추가골, 8분에는 세르히오 라모스의 크로스를 헤딩골로 연결했다.
29승4무2패로 승점 91에 도달한 레알마드리드는 2위 FC바르셀로나(26승6무3패·승점 84)에 승점 7점 차 선두를 지켰다. 레알마드리드는 2일 열리는 아틀레틱 빌바오전에서 승리하면 2007~2008시즌 이후 4시즌만에 리그 챔피언에 오른다.
한편, 바르셀로나는 라요 바예카노를 7대0으로 대파했다. 리오넬 메시는 이날 경기에서 2골을 보태 호날두와 타이를 이루었다. 정규리그 4경기를 남기고 시즌 65호골을 뽑아낸 메시는 유럽한시즌 통산 개인 최다골 기록을 새로 쓸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 기존 최다골 기록은 1972~1973시즌 바이에른 뮌헨에서 뛰던 게르트 뮐러(독일)가 작성한 67골이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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