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관객을 대상으로 한 영화 '두레소리'가 5월 극장가에 새로운 바람을 몰고 올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두레소리'는 출석일수를 채우기 위해 합창을 배우게 된 국악 전공 문제아들의 좌충우돌 합창단 창단 실화를 그려낸 영화다.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 합창단의 창단 실화를 담았고, 실화의 주인공들이 직접 영화에 출연했다.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어벤져스'가 흥행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파격적인 노출로 화제를 모았던 '은교'와 '돈의 맛', 스타 파워를 앞세운 '코리아', '내 아내의 모든 것', '차형사' 등이 '두레소리'와 함께 흥행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두레소리'의 배급과 마케팅을 맡고 있는 명필름 측은 "우리 음악 영화가 주는 놀라운 감동과 우리 아이들의 생생한 현실을 보여주는 스토리가 가족 타깃 영화로서 5월 시장에서 충분히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고 믿는다"고 밝혔다.
오는 5월 10일 개봉 예정.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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