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경기 만에 그라운드에 나선 맨유 박지성(31)에 대한 영국 언론의 평가는 혹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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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한국시각) 영국 스포츠전문채널 스카이스포츠는 '맨체스터 더비'에서 58분을 소화한 박지성에게 평점 5을 부여했다. '페이스를 따라가지 못했다'(off the pace)라는 코멘트를 곁들였다.
이날 평점 5를 받은 맨유 선수들은 총 6명이다. 박지성을 비롯해 스몰링, 긱스, 스콜스, 루니, 나니 등이다. 나머지 선발 출전 선수들은 평점 6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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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지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도 같은 반응이었다. 팀 내 최저 평점을 줬다. 평점 5이었다. 이 신문은 '그의 선택은 눈썹을 찌푸리게 했다. 특히 지난 7경기 결장 이후 선발로 나섰지만 교체되기 전까지 효과는 작았다'고 평가했다.
골닷컴 영국판은 박지성을 이날 경기에서 가장 부진했던 선수(Flop of the Match)로 꼽았다. 최악의 평점 4를 부여했다. '퍼거슨의 큰 경기 사나이가 부진한 밤을 보냈다. 경기 초반 20분도 지나지 않아 지쳐보였고 볼을 다루는 능력이 부족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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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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