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프로농구(NBA) 인디애나 페이서스가 설욕전에 성공했다.
인디애나는 1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뱅커스라이프 필드하우스에서 벌어진 2011∼2012 NBA 8강 플레이오프(7전4선승제) 2차전서 올랜도 매직을 93대78로 대파했다.
이로써 인디애나는 이틀 전 치른 PO 1차전에서의 4점차 패배를 되갚으며 1승1패 균형을 이뤘다.
인디애나는 전반까지 2점으로 뒤졌지만 거세게 저항했다. 3쿼터 들어 폭발하기 시작한 공격력 덕분에 승기를 잡는데 성공했다.
포인트가드 조지 힐(18득점)이 3쿼터에서만 12점을 몰아넣으며 선봉에 섰고, 데이비드 웨스트(18득점)는 11개의 리바운드를 잡아내고 4개의 어시스트를 배달하며 뒤를 받쳤다.
대니 그레인저(18득점)와 폴 조지(17득점)까지 살아난 인디애나는 4쿼터에서도 올랜도의 추격을 허용하지 않으며 여유있게 승리를 안았다.
한편 다른 PO 2차전에서는 반격이 없었다. 마이애미 히트가 뉴욕 닉스를 104대94로 제치고 2승 고지를 밟았다.
오클라호마시티 역시 댈러스에102대99 승리를 거두며 2연승 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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