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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대로였다.
올시즌 미국 프로농구(NBA)에서 발군의 수비력을 자랑한 뉴욕 닉스의 센터 타이슨 챈들러가 '올해의 수비수(Defensive Player of the Year)'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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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사무국은 3일(한국시각)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2011∼2012시즌 최고의 수비수로 뽑힌 챈들러가 뉴욕 닉스 구단 사상 처음으로 영광의 주인공이 됐다'고 발표했다.
챈들러는 지난 3시즌 연속 수비상을 수상한 경험이 있는 막강 라이벌 드와이트 하워드(올랜도)를 제치는 기쁨도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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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수비수'는 미국과 캐나다 스포츠 전문기자 121명의 투표를 통해 점수로 산정한 결과 챈들러는 311점을 받았고, 이바카(오클라호마시티)와 하워드가 각각 294, 186점으로 뒤를 이었다.
챈들러는 NBA 팀 가운데 수비가 가장 허술한 팀으로 꼽혔던 뉴욕 닉스를 올시즌 탄탄한 수비팀으로 탈바꿈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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챈들러는 올시즌 정규리그에서 62경기 출전해 평균 11.3득점, 9.9리바운드의 성적을 남겼다.
챈들러는 "이 상은 개인이 받는 것이지만 실제로는 우리 팀이 받은 것이나 다름없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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